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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휩쓸고 지나간 파란 기둥
오늘 아시아 증시에 그대로 미칠 것 같은데
만약 코스피 지수가 똑같이 7% 정도 떨어진다면 오늘 1250 정도를 찍게 됩니다.
오늘 또 한 차례 환률과 코스피지수가 크로스할 지도 모르겠네요.

사람들이 농담으로 말하는 747 공약. 코스피 지수가 747 까지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(떨어지면 정말 큰일이죠)
아이슬란드 IMF 구제금융 요청과 미국 회사들의 실적 발표가 오늘의 폭락을 불러온 듯 합니다.

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 (지극히 주관적)
보통 주식은 실물경제를 선반영 한다고 하죠.
문제는 실물경제가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면 주식은 거기서 또 더 떨어진다는 것입니다.
(뭐 아닐 수도 있지만)

많은 전문가들이 1200이 바닥이다 1100이 바닥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만
사실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.
세계 경제는 연동해서 움직이는 것이고
제가 보기엔 미국의 버블이 터지는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(그동안 달러만 열심히 찍어댔죠)
앞으로 연쇄적으로 세계경제에 미칠 파장이 엄청 클 것으로 예상되네요.

기관과 연기금이 언제까지 물량을 받아줄 수는 없는 일이고...
억지로 지탱하는것 보다는 시장의 흐름에 그냥 자연스럽게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.

동족방뇨
아주 잠시동안은 따뜻하게 느껴질지 모르는 정부의 정책들이
결국 언 발이 되어 돌아옵니다.

혹시나 아직도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
조선일보 기사 링크합니다.

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08/10/16/2008101600199.html
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08/10/15/2008101501273.html
Posted by AirBorne